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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새손병원은 환자중심의 미세접합수술 병원입니다.

안면부 열상

안면부 열상 이란?

얼굴의 찢긴 상처를 말하는 것으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합니다 열상으로 인한 상처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낫기 어렵기 때문에 봉합이 필요합니다.

사고 시 응급처치

열상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출혈이 멈추도록 지혈을 하는 것입니다.
지혈은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사용하여 압박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상처를 압박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혈이 될 수 있습니다.
지혈을 위해 지혈가루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상처가 오염 될 수 있고 상처 세척이 필요함으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치료방법

상처 소독 및 봉합술로 치료하며, 봉합 이후에도 상처소독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과정

허그랩이란

치료를 심하게 거부하는 아이가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를 감싸주는 천을 사용합니다. “이불을 덮는다 ”, “안전벨트를 한다”, “애벌레 놀이를 한다” 등으로 아이에게 안심시켜주시면 됩니다.

저희 병원은 유∙소아 봉합 시 허그랩(Hug -wrap)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소아과와 다르게 봉합실과 바늘, 성형외과용 가위 등을 사용해야 하는데 만약 아이가 몸을 뒤틀거나 얼굴을 움직이면 상처 외 다른 부위가 많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그랩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잘 달래서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이들이 처음엔 누워서 치료를 잘 받는 것 같아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움직이게 됩니다. 이건 거의 본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봉합 시 보호자는 대기실에 계셔야 합니다.
보호자가 옆에 있게 되면 아이의 모습을 보며 동정, 애원, 분노의 우려가 있고, 어린이도 계속 보호자에게 응원을 요청하면서 의료진의 말을 듣지 않게 되어 어린이를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많이 울기 시작하면 부모님들이 당황하시고 불안해지면서 아이를 달래려 하고, 부모님의 소리에 아이는 덩달아 더 불안해져서 더 많이 울게 됩니다.
또, 아이가 울면 같이 우시기도 하고, 의료진의 말은 전혀 듣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치료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봉합시간도 더 길어지게 됩니다.

어린 아이가 다치면 모두 당황하시고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치료하는 저희도 마찬가지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가급적 흉터를 적게 남기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환자분과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마음을 모아 치료를 해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진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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